미국 메이저리그(MLB)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(28·샌디에이고 파드리스)이 국내에서 함께 뛰었던 후배 야구 선수 A 씨를 경찰에 고소했다. <br /> <br />연합뉴스의 7일 보도에 따르면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A 씨에 대한 고소장을 지난달 서울 강남경찰서에 제출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르면 김하성은 2년 전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A 씨와 술을 마시다 몸싸움을 벌인 뒤 A 씨로부터 합의금을 요구받았다. A 씨가 거액의 합의금을 받아낸 후 계속해서 금품을 요구했다는 것이 김하성의 주장이다. <br /> <br />경찰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“전날 고소인 조사를 진행했다. 절차에 따라 나머지 수사를 진행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 <br /> <br />김하성은 2020년까지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다 2021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. 올해 아시아 내야수로는 최초로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. <br /> <br />제작 : 정의진 <br />AI앵커 : Y-GO<br /><br />YTN 곽현수 (abroad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120710244693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